해운대 물놀이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튜브사고와 입원, 퇴원 그리고 3차병원으로 3주동안 입원치료 마치고 어머님께서 정확히 3주 동안 입원 하셨다. 해운대 물놀이 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튜브사고(?)로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그리고 후송된 서울현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끝내고, 내일이면 다시 3차병원 경희의료원 척추재활의학과에서 진료 받으신다. 또 다시 입원하시게 될지도 모르겠다. 병원 다니길 유난히 싫어하신 어머니가 평소와는 다르게 의사 선생님 지시에 잘 따르신다. 이제 와서 말씀하시는데, 처음 사고 나고 2주 동안은 밤에 잠도 못 주무실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고 한다. 튜브사고로 경추 디스크가 생겨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라 목 뿐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데 아직도 많이 불편 해 하신다. 그만하길 다행이라는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수술치료는 절대 안 한다고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