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 본능적으로 ] 남자친구 구합니다. 전생에 열대지방에서 살았는지, 추위가 너무 싫네요. 그래도 할 건 다 하며 살려고 노력하지만 겨울에는 아무생각없이 겨울잠만 자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본능적으로 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멜로디도 좋지만 제목이 가슴에 꽂히는 것이,삶 본능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저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저처럼 본능적으로 살고 싶은 분들이 많나 봅니다. 저에게 포스팅의 소스를 자주 제공하고 있는 동생이 재밌는 사진을 보냈기에 그냥 한 번 웃으시라고 사진 한 장 올립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삶 본능[?]이 강해집니다. 강승윤이 부르는 본능적으로 들으시며 추위를 이겨 냅시다.[??] 이거 왜 첨부가 안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이번 달은 많이 바빠서 블로깅을 열심히 못 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 [ 바이클로 체험단 ] 눈이 쌓여간다. 자전거 타자 이번주 토요일이면 바이클로 자전거 체험기간이 끝나면서 귀염둥이 미니스프린터 루이가르노 MVS-R과 헤어지게 된다. 막상 헤어지고나면 후회할까봐 지난주말부터 바쁜 와중에도 매일 밤 미니스프린터를 끌고 한 시간 가량 페달을 밟고있다. 하늘에서 눈이 꾸물꾸물 내리는 것이 보인다. 비 맞으며 자전거 타 본적은 있는데, 눈 맞으며 자전거 타본 기억이 없다. 눈 쌓이기 전 한번이라도 더 타볼 심산에 만사제쳐두고 MVS-R을 끌고 눈썹 휘날리며 2시간을 페달링 했다. 눈이 쌓인다 가자. 내가 체험하고 있는 루이가르노 MVS-R 모델은 미니 스프린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루이가르노[ Louis Garneau ] MVS-R 이라고 하는 캐나다의 명품 브랜드 이다. 원래 루이가르노는 캐나다에서 150번 .. 토요일엔 뭐 하면 좋을까요? 집에 자전거는 떡 하니 현관옆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주말 반포에서 집까지 타고 온 뒤로 체험 자전거는 바깥구경 한번 못해보고 있다. 최근 극심한[?] 폭식으로 인한 체중증가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온 건지, 몇 일간 무릎통증에 고생하기도 했고, 하루만에 다 녹았지만 동네에 눈도 제법 쌓여서 탈 수 있는 기회도 하루가 부족했다. 올해 내린 첫눈 맞나요?................... 대답없는 여인 여유도 없었지만, 게으름 때문에 못 올린 지난 주 첫눈[?] 왔을때 옥상에서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산밑이라 겨울이 되면 집은 좀 춥지만 가끔 눈이 올때마다 멋진 그림을 보여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다음에 함박눈 펑펑 내릴때 까먹지 말고 찍어야 할 텐데..... 이렇게 첫눈[정말첫눈?]은 하루만.. 초등학생들은 데이트 어떻게 할까요? 오늘 초등학생의 당당함에 웃음이 터졌다. 예쁜 동생이 문자를 보냈는데, 어느 초등학생이 지식인에 질문을 했다. 올 겨울 남자친구에게 스웨터를 떠서 선물 하려고 하니, 재료나 비용 스웨터 뜨는 방법을 지식인에 올려놨다는 문자를 보고 그 솔직함과 용기에 피식 웃음이 터졌다. 이번 겨울엔 스웨터짜기를 해보려구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지식인에 올라온 글에 빵 터졌어요.. 내용인 즉 저랑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스웨터를 떠서 나중에 선물하려고 해요. 스웨터 뜨는데 드는 재료나 비용 뜨는 방법 알려주세요...님들아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이렇게 글을 올렸네요. ㅋㅋ 요즘 아이들은 참 당당해요~ㅋ 잠시 나의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을 생각해봤다. 그때 나에게도 마음에 드는 이성친구가 있었던 ..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 완료 ] 안녕하세요. 11월 마지막 날 티스토리 초대장 드릴까 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꾸준히 하실 분께 드리고 싶지만,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해서, 블로그 운영 목적이 분명한 분들께 나눠 드립니다. 더불어 좋은 블로그 이웃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 봅니다. 댓글에 남겨 주세요. 1. 블로그 운영 목적 2. 블로그 주소[ 없으면 패스 ] 3. 이메일 주소 [ 초대장 보낼 때 꼭 필요함 ] 보이스피싱 받고 난 뒤 좋은 점과 나쁜 점 여러분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이 있는가? 반대로 사기전화를 해본 기억이 있는지? 기억력 없기로 유명한 나는 휴대폰으로 받은 첫 번째 사기전화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첫 경험 사기전화 10년 전 이맘때쯤 어느 늦은 밤 종로 어디쯤[?]에서 열심히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집에 가기위해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고 있었다. 갑자기 작은 볼일[?]이 신호가 와서 술도 취했었고 캄캄한 밤이고 철없던 20대의 객기가 발동해서 대로변에 노상방뇨를 했다. 다음날 아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지긋지긋한 숙취가 깔끔히 날아간 것을 느꼈다. 내 이름을 대며 전화기 주인을 확인 한 뒤 본인을 종로 경찰서 소속 누구라며 소개한다. 그 순간 종로경찰서? 경찰이 왜 나한테 전화했지? 어젯밤 종로에서 술 마실 때 무슨 일 있었나? .. [ 바이클로 체험단 ] 루이가르노 MVS-R 라이딩 바이클로 자전거 체험단에 응모 한 것이 당첨되어 어제부터 2주간 루이가르노 MVS-R 귀염둥이랑 함께 하게 되었다. 체험단 발대식과 자전거 수령을 위해 바이클로 반포 직영점에 방문 하였다. 위치는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남부터미널역 아님] 8-1[8번 아님]출구로 나와서 대략 50~60미터 직진하면 고가도로 밑의 사거리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반포대교 방면으로 우회전 한다. 역시 50미터 정도 직진하면 바이클로 매장이 보인다. 바이클로 반포점 모습, 직진하면 반포대교가 나온다. 내가 본 자전거 매장 중에 가장 크고 깔끔했다. 바이클로 홈페이지에서는 자전거에 대한 가격을 알 수 없고,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매장에는 자전거를 크게 MTB, 로드용,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유아 자전거 이렇게 분.. 집 앞에서 대학가요제가 열린다는데 어젯밤 집에 들어오는 길, 버스 정류장 앞에 눈에 띄는 게 보인다. 2010년 대학가요제 덕성여대 하나누리관 이라는 벽보가 붙어 있다. 대학가요제는 예전에 아마추어에서 프로 가수가 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였다. 어린 시절 80년대에는 이맘때면 열리던 대학가요제에 올해는 어떤 가수가 탄생하게 될 지 기대하며 가족들과 TV앞으로 모이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나조차도 언제부턴지 가요제를 통하지 않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이 등장하는 걸 보면서 가요제에 점차 관심을 멀리하게 되었다. 내 기억으로는 90년대 초 전람회를 마지막으로 대학가요제 출신 스타가 배출되지 않는 것 같다. 연예기획사 자체적으로 연습생을 모집하고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거쳐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시스템이 도입되기도 했고, 최..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