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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봉하 청둥오리백숙


봉하 청둥오리 백숙을 선물 받았다.
매번 받기만 하니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함께 생긴다.
포장되어 있는 오리백숙을 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포장 오리백숙.





한약재도 들어있는 봉하 청둥오리백숙






한번쯤 방문 해 보고 싶은 그곳
봉하마을엔 청둥오리가 많나보다.






포장된 청둥오리백숙






어머니가 뜯어보시더니 백숙을 만들어서 포장 한 것 같다고 하신다.





물조금 넣고 끓이기






어머니 말씀이 이것저것 많은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마늘만 조금 넣고
끓여도 된다고 하셨다.



뚝배기에 덜어서 맛있게 먹었다.



사람은 받는 것보다 주는데서 더 큰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10월이 가기 전 나도 큰 행복 느껴 봐야지.

받는기쁨, 주는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