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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해군에서 온 우편









어머니가 남해여행을 가신다며 2박3일 일정으로
일정표를만들어 달라고 하신다. 올 초 남해 다녀와서
자랑하는 게아니었는데……. 불편한 몸으로 여행을
가신다니 걱정이앞선다. 여름에 당한 사고로 목과 허리를
심하게 다치셨는데, 전문의들은 수술을 권유한다.
수술은 싫다 시며 수술 없이 완치하기 위해 병원을
세 군데나 다니고 계신다. 경희 한방병원에서 침치료,
정형외과에서 견인치료와 물리치료, 신경외과에서
역시 물리치료.다행히 상태가 많이 좋아지셨지만,
여행 중 혹시 무리가 될까봐 말리고 싶지만, 좋은 곳에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많이 드시고 오시면 몸이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다.남해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관광도시로 크게
성장 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지방자치의 노력도 곳곳에서볼 수 있는데, 이번 어머니
여행 일정을 만들며 남해군청홈페이지에 접속 해 보니,
남해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테마별 일정별로 잘 되어있고
특히 눈에 띠는 게 게시판에여행책자 신청 글을 남기면 출발 전
여행지도와 관련책자를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관광지도 신청하러 가기 클릭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청 글 남긴지 이틀 만에 여행책자를 받았다.
관광명소, 특산물, 지도, 숙박업소, 음식점 전화번호등
이 책자를 보고 여행일정을 알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틀만에 우편물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