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싸우는 서양미인에게 알려주고 싶은 설탕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할리 베리

 
할리우드 여배우 할리 베리가 오랫동안 당뇨병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어제 알았다.
영화 속에서 본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고 상상 할 수
없었다. 당뇨병은 주로 비만이나 슈가를 좋아하는 식습관이 원인이라는 나의 선입견
때문이다. 20대 초반인 10여 년 전 부터 할리 베리는 당뇨병과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당뇨병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꾸미고, 당뇨병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당뇨는
별것 아니라는 듯 아름다운 몸매와 배우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그녀의 엄격한
자기관리와 삶의 열정에 머리가 숙여질 만큼 존경심이 생긴다.

한국에도 증가하는 당뇨병

올 초부터 내 주변 사람 중에도 당뇨수치가 약간 높아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서구화 된 식단과 편리해진 생활로 육체적 활동은 많이 줄었고
과중한 업무량에 밤낮없이 일하고 거기에 따른 업무상 스트레스가 반복되고,
운동은 거의 못하는……. 이런 생활을 수 년 동안 하다 보니 젊은 나이에도 불구
당뇨병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 지인은 혈당측정기를 구매해서 수시로
혈당을 체크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회복에 신경을 쓰고 있다.
혈당수치가 거의 정상으로 떨어졌다가도 어느 날 음식을 한번 잘못 먹기라도 하면
혈당수치 금세 올라가서 음식조절이 제일 힘들다고 한다. 달콤한 음식 입에선 좋지만
너무 과 하다보면 비만, 당뇨병등 적신호가 오는 경우가 발생하니 달콤한 유혹을
조심해야겠다.



단 맛에 대한 경계가 강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포함될 것이다.
다이어트음식 중 단 음식은 없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과 비만 뿐 아니라
빨리 늙기도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

설탕과 노화 :  http://chcogreen.tistory.com/19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천연감미료

 

다이어트음식이 필요한 사람이나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천연감미료를 소개한다.
에리스리톨은 혈당수치와 인슐린수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천연감미료이다.
배, 버섯, 포도, 메론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칼로리 '제로'인 이 제품은 각종요리나 커피, 홍차
등 설탕을 대신해서 감미료로 사용하면 체중조절로 고민하는 사람이나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 에리스리톨은 충치를 유발시키지 않는 장점도 있다.
미국 FDA에서는 치아에 부식을 일으키지 않는 설탕으로 에리스리톨을 인증했다.

맛은 상큼한 단맛을 내서 섭취했을 때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에리스리톨은 또한 장내에서
발효되지 않기 때문에 다량섭취를 해도 복부팽만감을 유발하지 않는다. 그래서 섭취 후에도
속이 편하다.

Cargill은 64개국 1100여개 사업장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Cargill에서 에리스리톨 천연감미료를 생산하는데, 우리나라 네오스위트에서 좀 더 자세히 상담하고 구입할 수 있다.

 
네오스위트 홈페이지에 있는 에리스리톨에 대한 설명이다.

설탕 외에 단맛을 내는 당 감미료로 자일리톨이 널리 알려져 있다.자일리톨은 제과업체가 껌으로 출시하면서 광고를 통한 홍보로 대박을 터뜨렸으며 2005년을 기점으로 그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
자일리톨의 장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충치예방 그러나 자일리톨보다 우수하면서도 제한된 생산량으로 널리 사용되지 못한 또 하나의 당감미료가 있었으니 그것 이 바로 에리스리톨 이다.

포도, 옥수수 등 자연의 포도당으로부터 발효 과정을 거쳐 추출해 낸 4탄당의 에리스리톨은 자일리톨이 갖고 있는 충치예방은 물론 당뇨, 비만 환자들도 안심하고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저혈당 설탕으로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Cargill사(미국)가 생산한 에리스리톨은 순도 99.99%의 생산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도다. 이미 대기업에서 이를 이용해 저칼로리 커피, 고가의 프리미엄 치약을 출시했고 TV 광고도 나오고 있으며 당카페등을 통해 당뇨환자들 사이로 널리 퍼져가고 있다.

 

설탕대신 사용할 수 있는 에리스리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