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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요가 필연인 사람들을 위한 비만치료



요요에 괴로운 사람들


연예인 솔비는 좀 과장되게 말하면 TV를 볼 때마다 그 모습이 
수시로 바뀌는 것 같다. 어떨 때는 살이 토실토실 오른 듯
하다가 좀 지나고 보면 날씬한 모습에 느낌이 전혀 달라 보인다.
요요현상이 심한 편인가? 다이어트 하기 쉽지 않겠단 생각을 한다.




예를들어 오늘부터 다이어트해서 3달 뒤에 6키로 감량 성공했다
치고 6개월 뒤엔 오늘 몸무게로 복구 된다면 허탈감에,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도 많이 할 것 같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시도조차 안 해본 사람들은 요요를 미리 걱정 하는 건 어리석은 것 같다.

그러나 지난 10일 다이어트 성공여부 미리 알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내용인즉 스페인 산티아고 대학병원 연구팀은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
식욕관련 호르몬의 혈중수치가 요요현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즉,
실험결과 호르몬 수치에 따라 요요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다.


 
요요를 겪은 분들 중 다이어트를 체념하고 요요 때문에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보다는 현재 체중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 분들은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체중유지에 노력하는 쪽으로 마음의 평화
택한 쪽이다. 이 분들에게 다이어트 재도전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
이상으로 체중유지가 힘든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은 혹시라도 호르몬
이상으로 체중감량이 어렵거나 비만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해보고
만일 그렇다면 이 연구결과체중감량에 앞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외 체중의 폭이 크지는 않지만 체중변화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여기에 속하는데, 체중이 높았다 낮았다 다이나믹 하다는 건
그만큼 살 빼는 것도 쉬운 사람들이다. 자기만의 살 빼는 노하우도
있을 것이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라는 자만심에 잠시 흐트러진
생활을 하다보면 쑥 올라와있는 체중계를 보게 된다.

나의 경우 과식 서너 번에 기름진 안주에 도수 높은 술 몇 잔이면 적게는
1키로에서 많게는 3키로까지도 찌는 것 같다. 며칠 음식조절에 신경 쓰고
운동을 하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내려가기를 몇 년째 반복하고 있다.
그동안 체중에 신경을 안 쓰고 살았다면 지금 몸무게에서 1/2이상 지방이
더 붙어 있을지도 모른다.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일주일에 80분정도의 운동이라고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다.

지난 포스팅 요요현상 차라리 다이어트포기 : http://chcogreen.tistory.com/36

 

주말에 과식, 과음한 덕에 오늘도 신나게 뛰며 땀 흘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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