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Following하면 다이어트 성공할까?

 

칼로리가 무엇일까요?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칼로리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로리라는
단어를 보면 그게 뭔지 감이 올 것 입니다.
각자, 너무 많은 칼로리는 안 좋다는 인식도 있을 겁니다.

칼로리의 정의

에너지의 단위라고 할 수 있는데, 칼로리는 특히 열에너지와
관련이 있습니다.1칼로리는 물 1그램을 섭씨 1도의 온도를
높이는데 요구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요즘처럼 다이어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거리가 아니었던 과거에는,
칼로리가 공학계통분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음식관련 기사에서 쉽게 '칼로리' 단어를 볼 수 있죠.

칼로리는 나쁜 건가요?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위해 칼로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칼로리 섭취 그리고 섭취한 칼로리
소비를 위한 활동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살이 찌게 됩니다.
음식 대부분에는 칼로리가 함유되어 있어서 점점 음식마다
'칼로리 표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품은 라벨에 표기되겠고, 식당은 메뉴마다 '칼로리 표기'가
되겠죠. 차차 칼로리 표기가 확산되어 일반화 된다면 식당마다
베스트 메뉴 순위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Following 칼로리 두 가지 방법

칼로리를 트위터에서 following하듯 신경 쓰고 따라다니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겠죠.

하나는 얼마나 많이 섭취하는 것인가 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
중에 매끼니 마다 칼로리를 계산해서 식단을 맞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먹는 음식이 제한적이고 칼로리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 만나는 것조차도 무서워 질 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는 함께 음식을 먹음으로써
교감을 나누는데, 인간관계에 있어서 힘들어 질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얼마나 많은 칼로리 소비를 하느냐 입니다.
과식이나 영양에 비해 칼로리 높은 기름진 음식은 피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섭취하며, 섭취한 만큼 운동으로 에너지를 쏟아내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양(신진대사와 활동에 필요한 일반적인 양)은 대략
여성인 경우 2000칼로리이고 남성은 2500칼로리가 요구되는데, 활동량이
적고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분들은 건강한 체중유지를 위해 더 적은 칼로리가
요구됩니다. 만일 필요이상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몸은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할 것입니다. 반대로 필요한 양보다 적게 섭취할 경우, 몸은 여분의
에너지를 제공하기위해 지방을 태울 겁니다. 살이 빠지는거죠 
체중감량을 원하신다면,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200 에서 1800 사이의
칼로리 섭취와 위의 두 가지 방법을 조금씩 병행한다면,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도
행복하게 유지되고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이뤄져서 현명한 다이어트가 될 것 입니다.

열심히 먹고 많이 움직이는 현수 ▲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칼로리 계산은 필요할까?

 

1그램당 칼로리

탄수화물 - 4칼로리
단백질 - 4칼로리
지방 - 9 칼로리

위 표를 보면, 음식에 각각의 영양성분이 몇 그램 함유되어있는지 안다면
칼로리 수치를 알 수 있다는 뜻이겠죠. 예를 들어 만약 치킨 한 마리 850g
안에 50g의 지방이 함유되어있다면 지방 50g 만으로 50g X 9 = 450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조리방법이나 조미료성분 등에 따라 칼로리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칼로리 섭취제한이 필요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칼로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이어트시 칼로리 섭취를 줄이긴 하되 좋은 칼로리는
반드시 섭취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생선과 두부 같은 콩류 그리고
지방이 적은 살코기는 좋은 단백질급원이 됩니다.튀김, 과자, 등 기름진 음식은 영양대비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므로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칼로리를 너무 따지다보면 그 자체에서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위에 말한 인간관계가
소원해져 참 행복의 인생이 외롭게 쓸쓸한 운명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칼로리에 관심은 지방함유가 높은 음식이나 자극강한 음식, 지나치게 단 음식들을 주의하는
정도로 두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초코그린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