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행했던 다이어트 ] 신바람 다이어트

황수관식 신바람 다이어트
 
“마음껏 먹고 빼는 다이어트가 건강 에도 좋다”
황수관 박사의 다이어트 원리의 기본은 아이러니하게도 ‘마음껏 먹으라는 것’이다. 오히려 제대로 먹지 않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굶기 위해 기를 쓰고 참느라고 쌓인 욕구 불만이 스트레스(D-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끝나면 보통 때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그래서 더 살이 찌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을 빼라는 것인가? 황 박사의 다이어트의 핵심은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으로 축적된 체지방을 연소시키라는 것이다. 체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 그가 여성들에게 권하는 운동은 아령운동. 여성은 지방의 소모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근육운동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에는 강도는 낮게 시간은 길게 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바로 그의 운동요법의 포인트.
체중을 줄이려고만 하는 다이어트의 환상을 깨고 몸 속의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선의 다이어트다.  ▼

VIA COL VENTRE (Photoshop Diet) by Roberto Rizzato ►pix jockey◄ Facebook 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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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

일본에서 최근에 선보인 '멘탈(mental)요법'과 유사하다. 황박사가 말하는 멘탈요법은 '살찌기 쉬운 두뇌'를 만드는 원인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쾌감 호르몬을 만들어 내어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 준다는 원칙이다. 하지만, 황박사의 다이어트는 식사를 줄이는 것이 기본전제가 되는 일본의 다이어트 개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

100_2230 by echoesofstars

 

 

운동요법 - 날씬해지려면 아령운동을 하라.
황 박사 다이어트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운동’. 
  그의 이론에 의하면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식욕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상식처럼 통하고 있지만 매일 같이 하는 운동은 한 시간이 넘지 않으므로 운동이 에너지 섭취를 감소 시킨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주로 활동하는 직업에 비해 좌식생활에 종사하는 사람이 에너지 소모가 더 적어 비만이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바로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은 과연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운동이든 적당한 운동을 하면 좋지만 그래도 여성에게 가장 적절한 운동을 택하는 것이 좋다. 남성들은 체내에 산소를 잘 공급할 수 있는 에어로빅이나 걷기, 조깅, 수영 등을, 여성들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번거로우면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도 얼마든지 많다. 윗몸 일으키기, 엎드려 팔굽혀 펴기,앉았다 일어서기 등을 반복하면 근력운동이 된다. 그렇다고 근육운동만 줄창 하라는 것은 아니다. 먼저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으로 20∼30분 정도 땀을 흘린 후 근력운동에 들어가야 한다. ▼                                                          

2007-11-12-12-21-35-Edit by targophoto.com

 

 

 

 

 체중에 대한 환상 깨기- 체중보다는 지방 비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실상 다이어트를 하는 미혼 여성들 중의 상당수가 정상 또는 그 이하의 체중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도 비정상적인 다이어트법이 성행한다. 이상적인 체중 감량의 원칙은 정상 체중보다 늘어난 분량만큼만 줄이는 것이다. 운동을 통한 체지방 감소는 지방세포수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의 크기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신체 부위별로 체지방의 비율도 차이를 보이는데 복부 지방이 허벅지와 엉덩이의 지방보다 빨리 감소한다.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는 신체 부위별로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이나 TV 등을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통해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

inverted mcb by McBeth

  

이승희식 다이어트 체조- 붉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해라
“이승희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 끼 꼬박 다 챙겨 먹으면서도 불고기도 남자보다 더 많이 먹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녀야말로 안 먹는 것과 날씬한 몸매와 상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지요.” 황 박사는 이승희 다이어트가 운동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연관시킨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한다.
이승희는 평소에 야채와 물을 많이 먹는다. 물은 하루에 1.5리터는 꼭 마신다. 체내의 순환을 좋게 해서 먹은 것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잘 빠져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승희 다이어트이다. 
이승희 다이어트의 핵심은 역시 운동요법이다. 매일 두 시간씩 땀을 흘리며 헬스와 에어로빅을 한다. 역기, 조깅, 스테핑, 자전거 타기, 러닝 머신 등 중력운동을 중점적으로 한다. 이 운동들은 다이어트의 새로운 정답으로 여겨지며 일본에서 대유행 중인 붉은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체지방을 연소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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