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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생을 바꾸는 단기간다이어트 ?


얼마전 다이어트 단어가 과거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글을 올렸습니다. 예전 14세기 유럽에서 감옥에 있는 죄수들에게 처벌을 목적으로 '음식제한'이란 의미로 쓰였다고 합니다.


죄수들을 처벌의 수단으로 금식시켰다고합니다


감옥에서 쓰였던 다이어트 : http://chcogreen.tistory.com/27


현대를 사는 우리는 먹고싶은 음식을 참으며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단, 적당한 운동등.... 보통의 노력으로는 연예인같이 특급몸매를 유지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생에 무슨죄(?)를 저질렀길래 이렇게까지 자신을 통제하고,규제하고, 처벌(?)해야하는지 스스로 자괴감에 빠질때도 있을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과거 감옥에서 사용된 '다이어트'란 단어가 요즘에도 비슷한 의미 같습니다.

TV에 비춰지는 몸짱 연예인이나 그들을 몸짱으로 만들었다는 전문트레이너들의 많은 출연들이 남녀노소 다이어트를 하게만드는 큰 요소라 생각합니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몇주만에 성공시킨 누구누구, 몇개월만에 많은kg을 감량해서 몸짱이 된 유명연예인 아무개...이런 말들을 듣고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한번쯤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말한 단기간다이어트
방법이나 단시간 몸짱으로 가는길을 따라하며 곧 그것들은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은 외적인 美가 절실히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아름다운 몸매로 사람들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화젯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이니 단기간 많은 돈을 들여서 집중적으로 관리했기에 가능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러운 몸매들입니다 ▲


무더운 여름휴가시즌에 맞춰 단기간다이어트 광고들이 무수히 나오고 실제로 여러 단기간다이어트 방법들로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여름휴가 짧은기간만 반짝 몸매에 신경쓰고 차차 예전 생활패턴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 아닌가요?
이런경우, 요요현상은 당연한 것이고, 무엇보다 단기간다이어트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다이어트는 평생한다는 생각으로 규칙적인 생활 즉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몸에좋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 나가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자신의 생활을 절제할 수 있고 규칙적으로 활용한다면, 생활습관이 변하고 그러다보면 결국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몸짱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