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쓰였다던 다이어트

다이어트란 말이 언제부터인지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더니

현재는 우리말처럼 익숙해졌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후 무척이나 살기 힘들었던 우리나라의

그 시대상황에 보릿고개란 말이 요즘 '다이어트'처럼 많이 쓰이고 흔한 단어가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우리나라 전쟁직후라고 합니다 ▼

하루 세끼 먹는것도 힘든시절인데 살빼려는 생각을 할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저는 그래서 막연히 '다이어트'란 단어는 컴퓨터같은 단어처럼 현대에 생겨난

신조어 일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Diet의 사전적 의미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이른다.

음식조절" 이단어는 이미 14세기부터 있었고 감옥에서 쓰였다고합니다.(Oxford English Dictionary)

재밌는것은 다이어트의 음식조절이란 의미가 감옥하면 떠오르는단어 통제,처벌,구속

이런단어들과 연관이 있는거 같단말이죠.

프레즌브레이크 석호필과  정말 타투를 한 분이시네요 ▼

19세기부터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다이어트의 의미인

"체중조절을위한 식이요법"으로 보편화되었고,

그전에는 주로 건강이나 미용의 의미보다는

종교적,도덕적으로 규제하는 "금식"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그시대 서양에서도 과체중은 왕족을 포함한 일부 상류층에게만 있었다고 하는데요.

덴마크다이어트, 한방다이어트 등 다이어트방법이 다양하게 성행하는 요즘시대
 
먹는문제에 있어서 풍요로워진 시대에맞춰 다이어트의 의미도 美적 영역으로 변한거 같습니다.
 

현대 다이어트의 또다른 것중 하나는 칼로리 계산입니다.

20세기초 미국 캘리포니아에 한 의사가 자신의 책에

건강과 다이어트는 칼로리에의해 좌우된다고 소개했다고합니다.

이때부터 칼로리 줄이는 효과적 다이어트방법들이 나오기 시작했나봅니다.

한방다이어트, 덴마크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등 다이어트방법은

지금도 다양하게 나오고있죠.

어디서나 쉽게 칼로리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

칼로리가 적으면서 영양도 좋은, 배고픔도 못느끼면서 아주 적은 운동 혹은

운동을 하지않아도 되는 다이어트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덴마크다이어트, 한방다이어트,...등 다이어트방법 많고, 앞으로도 

끈임없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